1시 반부터 이호테우 해변 쓰레기 줍기 봉사를 했다. 

봉사점수 생각 못했는데 준다고 해서 개이득! 

무슨 쿠폰도 줬는데 이건 선착순 300명 안에 들면 준다고 했다. 

암튼! 장갑이랑 집게는 개인 준비고 현장에서는 마대자루 하나 주고 저 도장을 찍어줬다.

날씨도 좋고 바다도 예쁘고! 청소하기 좋은 날이냄 ㅋㅋ

근데 쓰레기가 너무 없어 ㅠㅠ ㅠ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라 오전에 몇백명 왔다고 하더라, 그때 싹쓸이 했나봄.. ㅠㅠ

같이 갔던 분이 쿠키도 줬는데 핵 존맛탱 ㅠㅠ 진짜 존맛 ㅠㅠㅠ 

 

아침 안먹어서 배 너무 고팠는데 검색해서 근처 식당으로 갔다.

어멍? 오멍? 여기 갔는데 흑돼지 함박스테이크 소스가 정말로 맛있었다! 

함박스테이크도 뭐 씹히는거 없이 부드러웠음! 

버섯 크림 스파게티?이것도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3명이 갔는데 저 새우샌드위치는 먹기 벅찼음 ㅠㅠ 

 

마지막으로 근처 카페가서 딸기 라떼 먹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노가리 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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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건 아니지만 기록용으로! 

동생이 버버리 무슨 행사장 갔다가 사왔다.

저 쪼매난게 만원 넘음 ㅎㄷㄷㄷ 

맛은.. 잘 모르겠다 ㅠㅠ 그닥.. 인데 오른쪽껀 먹을만 했다. 

많이 달지도 않고 가서 먹으면 정말 입에서 녹는다는데 아쉽 ㅠㅠ